영화 산업: Ju Seon-tae
- 1959
동심초 (1959)
동심초41959HD
6ㆍ25때 남편을 여읜지 8년. 이숙희는 양장점을 하다가 빚을 지고, 출판사 전무 김상규가 빚청산을 도와주면서 둘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상규는 사장딸 옥주과 약혼한 사이고 누이는 그의 출세를 위해 이 결혼을 서두른다. 숙희의 장성한 딸 경희는 어머니의 행복을 위해 상규와의 재가를 권유하지만, 숙희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회적 관습과 윤리적 도덕관 때문에 갈등한다. 숙희와 상규는 진실로 사랑하지만, 숙희는 헤어지는 길을 택하고 서울 집을 팔아 고...
- 1961
마부 (1961)
마부6.21961HD
짐수레를 끄는 홀아비 마부인 춘삼은 고등고시를 공부하는 장남 수업과, 언어 장애 탓에 못된 남편에게 맞고 쫓겨 오기 일쑤인 맏딸 옥례, 가난한 집안 형편에 불만을 품고 신분 상승을 꿈꾸는 작은딸 옥희, 도둑질을 일삼는 막내 대업 등 네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마주 집의 식모살이를 하고 있는 수원댁은 가난한 마부인 춘삼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둘 사이에는 애틋한 감정이 오간다. 장남은 세 번이나 고등고시에 떨어지고, 큰딸은 남편의 학대에 못 이...
- 1959
여사장 (1959)
여사장4.71959HD
콧대높은 처녀사장은 어느날 공중전화 박스에서 한 청년에게 봉변을 당한다. 그후, 공교롭게도 신입사원 모집에 그 청년이 응모, 여사장은 전일의 앙심을 먹고 그 청년을 입사시킨다. 그랬지만 청년은 번번히 여사장의 고집을 꺾고 마침내는 그녀로 하여금 무릎을 꿇게 한다. 양처럼 순해진 여사장은 청년과 결혼한 후 회사의 모든 대권을 그에게 물려 주고 가정에 들어 앉는다....
- 1961
연산군(장한사모편) (1961)
연산군(장한사모편)8.21961HD
임금자리에 오른 연산군은 당파의 모함으로 폐비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약까지 받고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폐비 윤씨의 소생이다. 그는 원한에 사무친 생모의 억울함을 풀어주려고 다시 복위를 시키려 하다 중신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힌다. 그러자 성격이 더없이 거칠어진 연산은 정적을 치려는 유자광 등의 꼬임으로 무오사화를 일으켜 사림선비들을 없애는가 하면 생모에게 사약을 내리는데 거들었던 중신과 궁녀들을 모조리 죽이는 갑자사화를 일으키고 그도 모자라 왕...
- 1963
혈맥 (1963)
혈맥5.81963HD
월남동포들이 모여 사는 해방촌 산비탈, 시원치 않은 직업을 영위하면서 근근히 살아가는 그들 가정에는 부모 자식간의 갈등이 일기 시작한다. 고식적이고 안일한 생활방법을 버리지 못한 채 그 생활 방법을 자식들에게까지 전수하려는 부모들에게 반발하여 가정을 뛰쳐나온 자식들이 그들 나름대로의 새생활을 개척하여 그 부모들을 모시게 된다는 내용의 서민생활의 애환을 역은 작품....
- 1972
섬개구리 만세 (1972)
섬개구리 만세01972HD
부부교사인 갑윤과 선희가 전남 신안내 사치섬에 도착했을때 섬은 선착장도 없는 낙도였다. 그들은 우매한 학부형과 주민들의 반발을 무릅쓰고 아이들을 학교로 불러모아 협동정신이 요구되는 농구부를 개설하여 연습시킨다. 드디어 사치분교 농구팀은 제1회 전국 스포츠 소년대회 전남 예선에서 우승을 하고, 서울대회까지 진출한다. 승승장구하던 사치분교의 승리 소식에 마을사람들은 열광하고, 환호소리에 걷지 못하던 상기가 일어서고, 태수는 엄마를 찾게 된다. 결승...
- 1974
증언 (1974)
증언41974HD
1950년 6월 25일, 장소위가 애인 순아와 주말을 즐기고 있을 때 수많은 북괴 야트기가 서울 상공을 기습하여 한국동란이 시작되고 용맹무쌍한 국군의 방어전에도 불구하고 신예병기로 무장한 북괴군은 이 땅을 붉게 만들어 버린다. 이 영화는 1950넌 6월 25일 적의 남침으로부터 서울 수복에 이르는 과정을 순아의 개인적 체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그리면서 비극적 역사가 주는 뼈아픈 교훈을 상기시켜 준다....
- 1957
속편 자유부인 (1957)
속편 자유부인01957HD
백광진과 놀아나면서 마침내는 가정을 파국으로 이끈다. 오선영은 70만환의 사채를 갚기 위하여 다방 마담으로 나가고 싶어 한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국문학사'에 낙제가 된 학생이 찾아와서 급제를 시켜주도록 간청하고서 과자를 놓고 간다. 이 속에는 3만환짜리 수표가 들어있었다. 선영은 이 돈을 집어들고 양장점에 뛰어가고, 남편이 쓴 답안의 채점한 답안지의 `30점'을 `80점'으로 고친다. 이것이 말썽이 되어 결국 남편은 대학을 물러나고, 오선영...
- 1957
여성전선 (1957)
여성전선01957HD
남자 심리를 잘 안다고 자부하는 양장점 마담 옥란과 부친 회사의 기사 우현 그리고 그녀를 짝사랑하는 순정적인 청년 상호을 중심으로 전쟁미망인인 다방 마담 보영과 악처를 버린 옛날 애인 준식, 정조를 유린당한 여자은 그 배덕한인 은행지점장 등 모진 세파 속에서도 남성들의 갖은 유혹을 물리치며 진실한 삶을 위하여 씩씩하게 직업전선 대열에서 싸우고 있는 현대 여성들의 사랑과 윤리를 묘사한 작품...
- 1956
자유부인 (1956)
자유부인6.21956HD
성실한 대학교수 부인 오선영은 화교회라는 모임에 나가면서 춤바람이 난다. 선영의 탈선행위는 아들과 장교수의 행색을 초라하게 하고 이를 눈치 챈 은미는 교수를 동정한다. 자신의 잘못은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선영은 은미와 장교수의 관계를 의심해 장교수를 추궁한다. 선영의 탈선은 계속되어 외간 남자와 호텔까지 가지만 정신을 차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장교수는 대문을 걸어 잠그지만......
- 1980
느미 (1980)
느미01980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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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9
자매의 화원 (1959)
자매의 화원41959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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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1
노다지 (1961)
노다지41961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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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5
왕과 상노 (1965)
왕과 상노01965HD
광원의 집 머슴 만강(신영균)은 광원의 아들 상필과 함께 영의정에게 바칠 진상물을 가지고 상경하다 진상물을 도둑맞는다. 광원은 책임을 물어 상필과 만강에게 사약을 내린다. 만강은 죄 없이 죽을 수 없다며 집을 뛰쳐나와 연모하던 몰락한 양반의 딸 옥녀(김지미)의 집으로 숨어든다. 옥녀는 만강에게 죽은 외사촌 오라비 엄택주의 족보를 건네주며, 엄택주로 행세해 원하던 대로 과거를 보라고 한다. 택주가 된 만강은 엄진사의 집으로 찾아간다. 택주를 자신...
- 1964
대륙의 밀사 (1964)
대륙의 밀사01964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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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6
시집가는 날 (1956)
시집가는 날61956HD
무남독녀 갑분을 슬하에 둔 맹진사(김승호)는 딸이 세도가 김판서의 아들 미언(최현)과 결혼하게 되어 마음이 흡족하다. 신이 난 맹진사는 여기저기 소문을 퍼트리지만 그는 신랑을 보지 않고 돌아오는 실수를 저질렀다. 혼인 준비가 한창인 맹진사댁에 김판서댁에서 사람이 찾아오고 그는 신랑이 절름발이라고 말한다. 맹진사가 아무리 타일러도 갑분이 혼인을 거부하자 맹진사는 꾀를 낸다. 혼인날 갑분을 숨긴 맹진사는 하녀 입분(조미령)을 대신 내보낸다. 그러나...
- 1954
운명의 손 (1954)
운명의 손61954HD
캬바레 마담 정애(마가렛)는 손님들로부터 얻은 정보를 정부인 간첩단 두목에게 제공하는 여간첩이다. 방첩장교인 영철이 그들을 미행하며 수사를 하다가 그들에게 납치되어 호된 구타를 당하자 정애가 이를 발견, 영철을 집으로 데려가 정성껏 치료해 준다. 이를 계기로 정애의 마음엔 영철을 향한 연정이 생겨나고, 막노동을 하는 고학생이라는 영철의 말을 듣고 그에게 노동은 하지 말고 공부를 하라며 애정 어린 부탁을 한다. 둘만의 시간을 갖던 어느날, 정애...
- 1956
단종애사 (1956)
단종애사01956HD
어린나이에 등극한 단종이 세조로부터 사약을 받기까지의 궁중비화. 세종대왕의 죽음 이후 즉위한 문종대왕은 재위 2년 만에 어린 단종을 여러 신하들에게 부탁하고 죽는다. 그러나 문종의 아우이자 단종의 숙부인 수양대군은 정인지, 신숙주, 최항 등과 모의하여 중신들을 죽이고 어린 단종을 협박하여 왕위에 오른다. 성삼문을 중심으로 이에 분개한 집현전 학자들과 신하들은 수양을 죽이고 단종을 복위시키려다 사전에 발각되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수양은 어린...
- 1960
로맨스 빠빠 (1960)
로맨스 빠빠5.21960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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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
철조망 (1960)
철조망01960HD
6.25 당시 이혁은 강제적으로 의용군에 끌려 나갔다가 포로가 된다. 포로수용소로 이송된 그는 거기서 반공포로들을 규합하여 잔인무도한 공산포로들과 싸운다. 죽음을 건 싸움이었다. 그리하여 그는 마침내 승리를 거두고 자유대한의 품에 안긴다....